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이 아이들과 칫솔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물 체험관에 가기 위해 준비하던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치카치카 하자. 얼른 나와”라고 말한 후 신나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일국은 삼둥이에 “칫솔을 빨지 말라”고 설명하며 만세에게 “사랑이 누나는 양치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EXID의 ‘위아래’를 직접 부르며 양치질 시범을 보였고, 삼둥이 역시 ‘위 아래 위위 아래’ 가사에 맞춰 폭풍 양치질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삼둥이 중 가장 흥이 많은 민국이는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흥얼거리며 칫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애교를 부려 귀여움을 뽐냈다. 대한이와 만세도 함께 ‘위아래’를 열창하며 양치질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