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 액션>, 8일-9일 방송
배우 손태영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을 언급했다.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이미도, 고세준 PD, 정두홍 무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태영은 프로그램 설명 중 자신의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많이 민망하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손태영은 “영화 <솔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보도자료에 이런 수식어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한국에도 그런 액션 영화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열심히 했으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