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준섭 유창식, 한화-KIA 4대 3 대형 트레이드...'마리한화' 이어가나?
한화와 KIA가 4대 3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오전 "투수 유창식, 투수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 외야수 오준혁을 내주고 투수 임준섭, 투수 박성호, 외야수 이종환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유망주 유창식을 내주면서, 선발 투수 임준섭을 데려와 선발진을 보강했다.
KIA는 선발과 불펜 투수를 확보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외야 자원을 데려왔다고 평가했다.
투수 임준섭은 2012년 KIA에 입단해 81경기 10승 19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