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2층에 새로
이사 온 후쿠시마라고 합니다."
아키라 가족들은 다세대 주택(?) 으로 이사를 오고
건물주에게는 자식은 아키라만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밤이 되어 아키라 동생들은 하나 둘 셋 등장(?)을 하고...





철없는 엄마는 4명의 남매를 두고 일을 하러 간다고 얼마의 돈과 짧막한 편지을 두곤 집을 나간다.
한달정도 후에 갑자기 엄마는 선물을 이것 저것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곧 짐을 챙겨서 크리스마스 전에 돌아온다는 말을 하고는 집을 나선다.
크리스마스는 지나고... 엄마는 돌아 오지 않고...
아키라는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받은 암마는 성이 바뀌어 있었다...
"야마모토 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이들은 규칙을 깨고 일상에서 탈출한다.
이들의 규칙은 소란피우지않고, 밖으로 나가지 않기이다...
아직도 엄마는 소식이 없고, 생활비는 바닥이 난다.
전기, 수도는 끊겨 버리고....
이들은 집앞의 작은 공원에서 세수와 빨래, 식수를 해결한다.
그러다 어느날 막내가 의자에서 떨어져 죽고,
막내를 트렁크에 넣어서 비행장에 뭍어 준다....
시간은 흐르고... 아직도 이들의 생활은 계속 이어진다...
솔직히 영화를 보기 시작할때는 어떤 리뷰라도 나올줄알았다...
하지만 보다가.. 보다가... 점 지루해지는 부분이 여러번 있었고...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도무지 정리가 안된다.
글쎄, 이영화의 내용은 실화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이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 않았다면
보다가 그만 접었을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나름 볼만하지만. 좀 지루했던 영화.
중반부에 한소녀의 등장과 아키라의 성장(사춘기 와 변성기)이 나오는데
큰내용없이 조용히 흘러간다.
그소녀는 영화 끝까지 나오며, 아키라와 함께 있어주는것으로 보아
사랑을 암시할려는거 같다.